; ; ; 소비트랜드, 소비 신조어 어디까지 아시나요?
 

소비트랜드, 소비 신조어 어디까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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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소비 트렌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은 한때 10%를 넘는 수준을 보이고 있었으며, 2023년 5월 현재 5.8%의 실업률, 24만 7천 명의 청년실업자가 있습니다.

비정규직, 취업준비생을 포함하면 체감 실업률은 더 높아질 것입니다. 

이처럼 취업과 일자리는 청년들의 소득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게다가 높아진 대학등록금과 생활비로 인해 시작된 학자금 및 생활비 대출로 시작된 빛은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사회 문제화 되기도 하면서 빛을 해결하고자 불법 알바의 유혹이 빠지기도 합니다. 

소비는 우리의 Need(필요)와 Want(욕구)를 채워 줍니다. 필요는 우리가 생활하기 위한 것이라면 욕구는 꼭 필요하지 않더라도 사고 싶은  감정을 의미합니다. 

과거 우리 부모님들의 소비는 필요에 집중한 소비였다면 사회가 발전하면서 물건들이 넘쳐나기 시작하면서 소비의 개념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욕구뿐만 아니라 가치에 소비하는 가치소비도 생겨나면서, 물건을 팔아야 하는 기업들은 다양한 마케팅 방식으로 인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나의 소비 습관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오늘은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신조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중 몇 가지를 알고 계실까요? 

 

  1.  미코노미: MZ세대의 소비트렌드로 자신(Me)과 경제(Economy)를 합친 단어입니다. 나의 가치와 만족을 가장 중시하는 소비 기준을 의미함.
  2. 소확행(小確幸):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일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을 의미하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인 말
  3. 시발비용: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지출한 비용으로, 비속어인 ‘시발’과 ‘비용’을 합친 단어
  4. 저렴이: 기능은 명품이나 고가의 제품과 비슷하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한 상품
  5. 탕진잼: 푼돈을 탕진하면서 느끼는 재미를 표현한 단어로, 부담되지 않는 금액 범위 내에서 돈을 마음껏 쓰면서 느끼는 즐거움을 나타냄.
  6. 현타: 욕구 충족 이후에 밀려오는 ‘현실 자각 타임’을 의미함.
  7. 홧김소비: 스트레스를 받아 계획에 없던 소비를 한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면 지출하지 않았을 비용을 의미함.

 

참고 

  • MZ세대 : 밀레니얼(M)  세대와  Z세대를 통틀어 지칭하는 대한민국의 신조어로, 1981년부터 1996년까지 출생한 사람으로 정의되고 있으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알파 세대 사이의 세대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1990년대 중/후반생부터 2010년대 초반생까지를 Z세대로 분류합니다. 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만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알파 세대는 2010년대 초반생부터 2020년대 초반생까지를 지칭하는 신조어입니다. 이들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는 한국 사회의 변화를 반영합니다. 한국 사회는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찾고 있습니다. 미코노미, 소확행, 시발비용, 저렴이, 탕진잼, 현타, 홧김소비는 한국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소비 트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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