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급증하는 '치사율 30%' 공포... STTS란?
최근 일본은 치명적인 A군 연쇄상구균성 질환인 STSS(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의 급증으로 공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인 이 질병은 초기 증상이 비특이적이고 진단이 어려워 사망률이 30%에 이를 정도로 높습니다. 일본에서는 2023년부터 STSS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데, 2023년에만 900건 이상의 사례가 보고되었고, 2024년 1월, 2월에만 해도 300여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큰 폭으로 늘어난 상황이기 때문에 봄철에 일본을 방문하신다면 코로나 19 때와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사용하고 거리 두기를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 증후군 STSS(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