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장미 향기 따라 도림동으로! 가족 나들이 추천 ‘장미마을 축제’🌹
하늘은 맑고 바람은 산뜻한 5월, 이보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 또 있을까요?특히 서울처럼 바쁜 도시 한가운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도림동에서 열리는 ‘장미마을 축제’를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은 봄이 오면 장미로 뒤덮이는 작은 마을입니다.이 마을이 매년 5월이면 향기로운 붉은 카펫을 깔고 사람들을 초대하죠. 이름도 예쁜 ‘장미마을 축제’는 그야말로 장미의 향연입니다. 거기다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맛있는 먹거리 장터, 벼룩시장까지! 도심 속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기 딱 좋은 가족 나들이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5월 17일(토), 도림유수지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립니다.화려한 개막 공연은 오후 2시에 예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