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921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최초로 발생 보고된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으로 병원성에 따라 보통 고병원성, 중병원성 및 저병원성으로 분류됩니다. 아직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질병이 발생하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발생 사실을 즉시 보고해야 하며 돼지와 관련된 국제교역도 즉시 중단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질병을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발생 역사와 시사점 - 한돈뉴스 국내 질병 유입(발생) 이전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국가 간 전파가 진행..